2023 전 세계를 뒤흔들 빅이슈의 탄생
오늘의 리뷰, 책 '챗GPT' 리뷰이다.
Chat GPT가 무엇인가
요즘 화제가 되고 있는 Chat GPT에 대한 책이다.
Chat GPT는 딥 러닝 기술을 사용하여 대화 환경에서 마치 사람처럼 질문에 대해 대답을 해주는 OpenAI다. Chat GPT는 사람들의 질문에 대해 이해하고 해석하여 적절한 응답을 생성할 수 있는 기능을 갖추고 있다. 이를 통해 앞으로는 고객 서비스, 언어 학습 및 가상 도우미를 포함한 다양한 분야에서 Chat GPT와 같은 AI의 이용이 예상된다.
시도 써줄게 Chat GPT의 활용
Chat gpt는 자료수집, 코딩, 번역, 계산, 작문 등에 이용할 수 있다. Chat gpt에게 시를 지어달라 말하면 시를 지을 수도 있다. 세상에 없는 시를 매번 다르게 만들어준다. 일일이 검색을 통해 자료수집을 하지 않고, 단순히 Chat gpt에게 질문을 함으로써 자료수집을 해낼 수 있다. 단순 반복적 코딩들 역시 Chat gpt에게 맡길 수 있다.
Chat gpt의 장점은 단순 반복에 불과한 작업들을 최소화할 수 있다는 점이다. 사무일을 하다보면 단순 반복이거나 효율이 떨어지는 작업들을 종종 마주하게 된다. Chat gpt는 이러한 상황을 자동화시켜줄 수 있는 매우 강력한 도구가 된다. 인간은 Chat gpt에게 무엇을 어떻게 시킬지 검토한 뒤, 판단하여 일을 시키기만 하면 된다.
두달만의 1억 이용자를 가진 Chat GPT의 한계
출시된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큰 화제를 불러 일으키며, 출시 5일만에 일일 이용자수가 100만 명,40일만에 1000만명, 출시 두달만에 월 이용자 1억명을 넘었다. Chat GPT 돌풍이 불고 있다. 압도적인 성능과 더불어 사용이 무료이다. 다만, 영어권이 아닌 국가에서 다른 언어로 질문을 했을 때에는 대답의 퀄리티가 낮아지는 것은 단점이다. 따라서 번역기를 통해 영어로 바꾸어 Chat GPT 를 이용하는 것이 한국인들에게는 편리할 것이다. 또, 정보가 2021년까지에 한해서 축적되어 있다는 점도 한계이다. '현재 우리나라 대통령이 누구냐' 묻는다면 '문재인'이라고 대답한다. 질문에 대한 대답이 부정확한 경우가 꽤 종종 발생한다.
연일 화제가 되고 있는 Chat GPT
Chap gpt로 인해 AI전쟁이 불붙었다는 뉴스가 종종 나오기까지한다. 마이크로소프트가 Chap gpt에 투자를 하면서 파트너쉽을 맺으며, 마이크로소프트의 검색 사이트 bing에 Chat gpt를 심겠다고 밝히기도 했다. 구글 역시 가만히 있지 않고 대화형 인공지능 서비스를 출시할 계획을 갖고 있다고 한다. 우리나의 네이버 또한 서치GPT 서비스를 상반기에 공개하겠다고 밝히기도 했다. 테슬라의 창업자 일론 머스크는 이제 구글 검색을 챗GPT가 대체해버릴 것이라고 발언하기도 했다. 이 책의 표지에도 볼 수 있듯이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사피엔스의 저자 유발하라리 역시 챗GPT의 작문 능력에 충격을 받았다고 한다.
어쩌면 많은 사람들이 일자리를 잃을 수도 있으며 또, 다른 일자리들을 창출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 단순 반복적인 작업이 필요한 직업들은 많이 사라질지 모른다. 그러나 Chap gpt와 같은 AI들에게 무슨 일을 시킬지 검토하고 일을 시키는 직업이 새로 탄생할지도 모른다.
Chat GPT, What is next?
이 책은 Chat GPT가 세상에 나온지 얼마 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나오자마자 이에 대한 정보와 구체적 활용방법에 대해 면밀히 정리한 책이다. 책의 설명대로 Chat GPT는 우리가 AI기술과 상호 작용하는 혁신의 시작을 가져올 것으로 보일만큼 강력한 도구이다. 일반적인 사람의 언어 입력을 이해 및 해석하고 적절한 응답을 생성하는 능력은 고객 서비스, 언어 학습, 가상 비서 및 무궁무진한 영역에 사용될 것으로 보인다. 인공지능의 윤리 문제 역시 계속 수면 위로 들어올려질 것이다. AI 기술이 계속 발전함에 따라 앞으로 빠른 시일내에 더 많은 곳에서 Chat GPT와 같은 AI를 만날 수 있을지도 모른다. Chat GPT 다음은 또 무엇일까. 우리가 앞으로 맞이할 시대는 어떤 '특이점'이 온 시대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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